비즈플(대표이사 이윤석)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예술위가 운영하는 '아르코꿈밭극장'(구 학전블루 소극장) 운영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르코꿈밭극장은 아동·청소년 공연 전문 극장으로 새단장을 마쳤으며, GS비즈플은 후원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공연예술 활성화와 공연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동참한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즈플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전문기업으로, 올해 초 공연·전시 티켓 통합 플랫폼 '유스트라 티켓(U.STRA Ticket)'을 정식 출시했다. 주최자와 관람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인터페이스와 고도화된 티켓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연·전시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한편, GS비즈플은 GS ITM(대표이사 변재철)의 SaaS 사업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기업이다. 자사 SaaS 브랜드 '유스트라(U.STRA)'를 통해 인사관리, 그룹웨어, 전자결재, ITSM, AI 챗봇 등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 SaaS 서비스로 기업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